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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의 돈의 단위는 bell(벨)로써 보통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는 5000벨 정도면 충분하다.
인코디드 마계에서는 넘치는 게 돈이다. 왜냐하면 물건은 그대로 복사되어 왔는데 정작 사람이 없다.
세실리트와 바리알이 마왕성에서 나올 때는 어디까지나 마계 생물 탐사랑 온천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돈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다.
돈은 마계로 오기 전 세이펠의 집에서 필요할 것 같은 10만 벨 정도만 돈을 빼왔다.
하지만 세실리트가 자기 피규어를 사는데 7만 벨이라는 거금을 써서 10만 벨 중에 3만 벨 밖에 남지 않았다.
놀라운 사실은 그 7만 벨이라는 가격이 재고 떨이로 인한 50프로 할인한 가격이라는 것이다.
세실리트와 바리알은 신선한 재료를 최대한 살 수 있는 대로 사기 위해서 동 아바도스로 향했다.
동 아바도스는 자유시장과 신선한 식재료를 파는 상권이 많이 밀집되어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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