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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와 란티스를 구하기 위해 지하로 가는 통로를 찾아서 세실리트는 세이펠 학회 건물을 돌아다녔다.
“제길. 뭐가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놨어. 과학을 사랑하는 단체라면서 엘리베이터 하나 없어?”
사실 지하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멀쩡히 있었지만 세실리트가 잘 못 찾는 것뿐이었다.
한참을 달려가던 중 비상계단이 보여서 세실리트는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기로 했다.
한편 세이펠 학회의 박사 멘탈은 학사 3명과 함께 지하에 있는 통제실에서 모든 것을 살피고 있었다.
멘탈은 초조한 듯 CCTV 화면 앞을 자꾸 왔다갔다 움직였다.
“녀석들은 아직 이냐? 내 예상이 맞는다면 녀석들은 우리가 오늘 잡아온 천족이 목표다.
만약에 석사들이 당한다면 녀석들은 지하로 내려 올 거야. 녀석들이 엘리베이터를 탄 순간
엘리베이터를 폭파시켜서 그대로 지옥으로 떨어트려버려라.”
“예! 잘 알겠습니다. 멘탈님.”
석사들은 모니터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