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년 8월 어느 날 새벽 그는 달려가고, 아니 도망가고 있었다.
그에 뒤에는 남성무리들이 쫒아오며 외쳤다
" 거기서! "
그는 앞만 보고 달리며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인지에 대해 생각했다.
단지 돈 때문 이었다.
시간은 하루 전으로 흘러간다
까치집이 생긴머리에 퉁퉁부운 눈과코 담배를 물며 그의 하루가 시작된다
그 는 눈도 제대로 못뜬채 컴퓨터 책상에앉아 이메일을 확인한다.
" 면접에서 떨어지셨습니다 "
또 실패했다 전역만 하면 뭐든잘할수 있다고 소리치던 그는 올해로 3년차 백수 다
하지만 슬프지는 않다 너무나 익숙한 환경이기때문에..자격증 하나 없으며 고등학교 중퇴..어쩌면 회사입장에서는 당연한것이라고 그도 생각하기 때문이다.
" 그냥 백수로 사는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게임랭크나 돌려야겠다 "
그가 백수로 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한것도 잠시
곧 이어 그의 휴대폰 진동이 울린다 주인집 아주머니 다
" 여보세요? "
" 학생 방세3달 밀렸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