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언제나 갑작스럽고 변화는 순식간에 찾아온다
세상은 언제나 변하고 사람은 언제나 익숙해진다
지금도 그랬다
어느 날 발견된 지하세상
아가르타
사람들을 매료시킨 지하세계
그곳에는 모르는 미지가 잔뜩있었고 사람들은 그것에 빠져들었다
마물, 던전, 마림, 괴수
미지에 빠진 사람들을 요즘 세상에선 이렇게 불린다
미지를 현혹되고 세상을 탐험하는 사람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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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넓은 시험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만원버스가 생각날 정도로 사람이 가득차있는 시험장에서 나는 답답함을 느꼈다
덩치가 큰 남자들이 대부분이라 땀냄새도 많이 났고 숨을 쉬는 것도 뭔가 힘들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전혀 시끄럽지가 않았다
간간히 전화나 옆에 있는 사람과 잡담을 몇마디 나누는 사람이 있었지만 말 그대로 간간히 있을 뿐이었다
“....후우”
긴장이 온몸을 타고 흐른다
불안한 마음에 자꾸만 시간을 확인하며 애써 불안함을 떨쳐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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