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의 광장에는 수호의 여신 디펜드라를 조각한 거대한 얼음조각상이 자리잡고 있다. 창을 높게 치켜올리고 방패를 몸에 밀착시킨 디펜드라를 중심으로 수많은 유저들이 물건을 사고 팔거나 파티를 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방벽너머 아이스트롤 잡으러 가실분 아이스트롤의 피는 순서대로 분배합니다~"
"설산순록 가죽 팝니다, 제작 메인재료로 쓰면 한기저항 생겨요~"
제이크가 토벌 공격대를 구성하려고 자리를 잡을때 낯익은 사람이 제이크의 눈에 띄었다.
"보나님!"
"어머 제이크 여기서 만나네요"
"하하하 반가워요 요른요새에서 보나님을 만나게 될줄이야"
"저도 반가워요 호호 요른은 어쩐일이 세요?"
"아하하 퀘스트따라 가다보니 요른까지 와버렷네요, 보나님은 못 본새 더 이뻐지셧네요 하하하!"
" 푸하하하 현실시간으론 불과 며칠전에 본사이인데 아주 못본것 처럼 말하시네요,제이크 파티없으면 우리랑 사냥 하실래요? 우리 파티가 마침 근접공격수 자리가 비거든요"
"하하 이거 제가 할말을 보나님이 하시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