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똥은 눈을 떳다 전에 보았던 풍경과 같은 풍경이었다. 자신의 하나뿐인 여동생이 수녀복 같은 걸 입은 것만 빼고..
사야는 금방이라도 울 것같은 표정이었지만 눈물을 흘리지 않고 애써 미소를 지어보이며 피똥에게 말을 걸었다.
" 오빠 미안해.. 오빠가 싫다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야.. 오빠 말대로 쓸데없이 마법을 배워서 일이 커진것 같아.."
"아니야.. 나야 말로 니 곁을 떠난거 정말로 미안해.. 하나 밖에 없는 핏줄인데…"
그러자 뒤에서 박수소리가 들렸다.
"사실은 모든 것이 꿈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림프였다. 그런 림프를 바라보며 사야와 피똥은 작은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 림프"
피똥이 작은 미소를 보이자 림프는 머쓱해졌다.
'뭔가 분위기 체인지를 하려고했는데 실패한건가?'
그런 분위기를 바꾼건 피똥이었다.
"그나저나 림프 헌터들은 어떻게 처리했어?"
"지나다니던 강철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던져주었지"
그 말을 듣고 피똥은 잠시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