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은 주인공(나)랑 몽실이이여
아.. 벌써 아침인가.. 눈을 떠보니 아침 7시 50분을 향하고 있었다. "쳇.. 아침에 일어나면 밥먹는거 밖에 더있나.. 아 지겨운 하루하루가 살아가기가 힘들다."
오늘은 딱히 약속도 없는데.. 주인공은 그냥 그저 무료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일단 배고프니 아침부터 먹자.
냠냠쩝쩝..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지 콧구멍으로 넘어가는지 모르겠다. 그냥 먹는다는 느낌 그 이상따위밖에 없다.
밥을 다 먹어도 배가 부르지도 고프지도 않은 이 애매한 경계선의 기분은 뭐라고 표현 해야할까.
"짜증난다... 이 지루한 하루하루 언제쯤이면 벗어날 수 있을까.."
양치질을 한다.. 이에 피가 나도록 닦아도 치석은 빠져나올줄을 모르고;; 이는 누렇고.. 미치겠다.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뚜루루루.. 여보세요? 몽실인가요?" "네 몽실입니다. 누구세요?" "야 나 사이트이야..다크사이트.."몽실 : "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