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4화-
만난지 몇 시간 몇 분이 지났는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비슷한 환경 다른 반에서 성장 했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듯이 앞으로 1년동안 같이 지낼 사람들과 더욱 가까이 하며 무리를 형성하고 시간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 그래서 방학때 본 영화중에 제일 재미있었다니깐??"
"나도 그거 봤어! 원래 영화관 멀어서 안 가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다고해서 보러갔거든.."
"난, 아직 안 봤는데..??"
"야, 그거 진짜 대박이라니깐! 이제 영화관에서 내려갔을테니깐 DVD로 나오면 꼭 봐! 아니면 같이볼래?"
♩♬♩♬♩♬♩♬♩♬
살짝 들뜬 경쾌한 소리가 복도 교실 할 거 없이 울려퍼지고 이에 맞춰 아이들은 자기자리를 찾아 돌아갔다.
드르르륵
교실의 문이 열렸다. 이후 아이들은 젊은 여자선생님과 나이가 있으신 남자선생님 중에 어떤 수학 선생님이 들어올지 예상한게 헛수고였음을 깨달았다.
"여! 점심 맛있게들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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