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을 전부 내놓으면 목숨만은 살려주마!”
“허허... 이거 곤란하게 됬군.”
어느 산길, 한 노인이 도적들을 만나 곤란해(?) 하고 있었다. 평범한 노인이었다면 빠르게 가진 물건 전부를 도적들에게 넘기고 무릎 꿇어 목숨을 구걸하겠지만. 도적들의 눈앞에 있는 노인은 검을 뽑아들고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다. 오히려 겁을 줘 물건을 빼앗아 야할 도적들이 겁을 먹은 것 같았다.
“이..이자식이! 무기를 버려!! 정말 주.. 죽고싶어?!”
‘허허.. 이 녀석.. 겁먹었군.. 그나저나 나를 둘러싸고 있는 도적은 6명? 흠.. 7명이군. 이거.. 위험한데..’
노인은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도적들이 얼마나 자신을 기다려줄지 모르는 상황에서 살기위해 지금 당장이라도 무언가를 해야했다.
“하? 늙어서 귀가 잘 들리지 않나봐? 지금 상황파악이 안돼?!”
“크크- 늙어 노망이나 아직도 자신이 청춘인줄 아나?!”
“이쪽은 7명이야! 순순히 포기해!”
도적들은 계속해서 노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