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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어째서 이렇게 꼬여버린 걸까..?‘

방금까지만 해도 병원동 중환자실에서 삶의 의욕을 잃고 인생을 억울해할 찰나에, 다시금 눈을 떠보니 신적인 존재가 당신은 아직도 할 과제가 있다면서 환생을 해야한다고, 환생때 주어질 쓸만한 물건이랍시고 여자애를 머리위에서 떨어트려 다시금 눈을 뜨게 되었다.

오염이 하나도 안된듯한 티없는 우거진 구름 밑에, 저멀리까지 나무와 초원이 균등하게 퍼져있고. 산맥을 따라 내려오는 바람은 머리카락을 갈랐다.

우거져 있는 풍경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이 친절한 장관속에 옆에서 자그마란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긴 어디...?‘

’꼬맹이!?‘

’꼬맹이 아니라구요!! 몆번을 말해요! 20살!‘

아마도, 이 여자애는 최초로 신에게 납치하지 않앗을까 생각을 하고 말을 말했다.그 후 20살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금 위아래를 흩으니.여자애가 기분을 나쁘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