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누스는 가장 먼저 앞뛰어 나간다, 한 발걸음에 수십미터를 뛰는데, 그가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바닥이 파헤처지며, 돌과 모래가 뒤쪽으로 흩뿌려진다.
그를 이어서 제2군통솔권자인 볼타르가 뒤이어 따라오며, 다른 바바리안들도 뒤따라온다
.
'아리앗들은 투창을 던져라!'
아리앗들은 수많은 투쟁으로 인해 선조들에게 인정받아 힘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바바리안들 중에서도 극강의 전사들을 이르는 말로써 그들은 다른 바바리안들보다 크나큰 힘을 가졌는데. 그 수가 약 300명 가량 되었다.
볼타르의 말에, 뒤쪽에 존재하는 아리앗들은 투창을 던지며, 다른 바바리안들은 아틀라틀을 던진다. 여기서 아트라틀은, 투창기의 일종으로 갈고리와 겉개가 양끝에 달린 무기로 갈고리안에 투창을 넣어 던지는 무기이다. 투창들보다 훨씬 멀리 날아가는데, 상대적으로 아리앗들보다 힘이약한 전사들이 던진다.
그 목표는 하늘위를 비상하는 갑각룡들한테로, 수천개의 투척기가 공기가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날아든다.
쾅하는 소리와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