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는 생각했다. 이대로는 죽는건가. 마나가 고갈되가며 안색또한 시퍼렇게 편해간다.
"앞으로 잘해야 두세번."
마법을 쓸수 있는 횟수다. 한쪽눈은 시야가 흐려지만서도 절망이 다가오는것은 왜이렇게 뚜렷하게 보일까.
죽음의 공포 속에서. 재차 야만인이 칼을 들고 무서운 기세로 수십미터를 한번에 도약한다.
메이즈는 사고를 멈추지 않는다. 당장에 이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야만족이 공중에 있다. 핏발이 선 흉흉한 눈으로. 야만족의 투지가 보이는듯한 위세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으며 이번 공격에 끝장을 내겠다는 듯이.
이럴 경우에는 신체강화로 가속하여 어떻게든 이 자리를 피해. 장거리 마법을 퍼붓거나 방어적인 마법을 일단 취한후에. 폭발하는 마법으로 물리적인 위해를 가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답안이 나오지만서도. 다리는 움직이지 않고 폭발마법을 사용하자니 마나가 부족하다.
그리고 정신은 몽롱해져 이번에 끝을 내지않으면은 쓰러질 거라고 확신 했기에 결국 메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