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네?"

"가끔씩은..너를 기르신 부모님이...엄청 힘들게 키우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메이즈가 그 말에 화를 내며 말하였다.

"쓸모없는 위로는 그만둬 줘요!"

"어떻게 이런 상황에 처해도 그렇게 티 없이 발랄할수가 있는건지 궁금해지는걸."

메이즈가 자세를 가다듬으며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것은 저를 길러오신 저희 부모님이! 메이즈야. 너는 웃는게 세상에서 가장 예쁘단다. 슬픈 모습은 보기 싫단다.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이며 웃어라 라면서 양육하셨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저는. 그에 대한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어요!"

헤르는 메이즈의 씩씩 거리는 모습을 보며 말한다.

"아..그래... 아주 착한 어린이구나..."

"어린이는 아니에요! 마스터. 은연중에 저를 아이취급 하셨어요!"

메이즈는 부들거리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