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윈이 모한과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을은 어디일려나"
-인기척이 많이 느껴지는 곳은 알겠습니다만 가시겠습니까?
"그게 느껴져?"
-그거야 당연하죠 아무리 그래도 전 사신수중에 백호라구요
"그래 가자"
모한을 따라 인기척이 많이 느껴지는 곳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거의 도착했을 무렵엔 윈스텔이 나타났다
"아윈님 방금전의 진동은 뭐죠?"
"아 이놈이 조금 발끈해서 사고좀 친거야"
모한이 약간 의기소침해졌다 그와 반대로 윈스텔은 의기양양해졌다
"제가 그렇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하면 않됀다니까요"
-뭐라고?
모한이 화내자 땅이 흔들렸다 둘의 신경전에 끼고싶지 않은 아윈은 모한과 윈스텔을 밀어내고 사이에 섰다
"싸우지 말고 난 힘드니까 대충좀 하자"
"하지만 아윈님"
-하지만 주인님
아윈의 눈빛이 날카로워 졌다
"적당히 하자"
"넵"
-넵
순식간에 단합이 된둘이었다
"그나저나 율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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