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가족끼리 여행을 떠낫을때 나와 여동생을 뺀 가족들이 죽었다.
사인은 교통사고중 압사(壓死).
대형 화물트럭이 가족이 타고있던 승용차를 밟고 지나가버렸다.
화물트럭은 유일하게 나와 바로 옆에 여동생이 타있던 뒷좌석만 피해서 밟고 지나가버렸기 때문에 어렸던 나와 여동생은 부모님이 눈앞에서 터져죽는 모습을 부모님의 피와 살점을 뒤집어 쓴 채로 목격한 후 정신적 충격을 받아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고아가 되어버린 나와 여동생은 친척 집과 위탁가정을 전전하면서 성장했다.
19세 주민등록증이 나오고 합법적으로 어른이 되는 그날.
그동안 몰래 알바로 번 돈으로 작은 원룸을 얻어 동생과 그곳에서 살았다.
가족들의 사망보험금?
그건 이미 친척들이 다 쓰고 이제 내가 쓸모없자 날 위탁가정에 보낸 것이다.
그리고 21살이 되는날.
신이란 작자의 실수로 5월 27일, 내 21살이 되던 생일날 난 죽었다.
그리고 지금 내앞에 있는 자칭 신이라는 이 남자.
"아 미안하다니까. 응?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