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어오르는 분노를 풀기위해 레어에서 나온 나는 거대해진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아올랏다.
본능이 시키는데로.
한참을 날아간 나는 어떤 대도시가 보였다.
나는 내 분노를 풀기위해 본능이 시키는 대로 행동을 했다.
이성이 날아가버린 나는 이미 용언을 너무나도 쉽게 뱉어내고 있었다.
"[떨어져라]."
내말이 끝나자마자 나보다 너 높은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져 내리기 시작했다.
물리법칙과 마법이 더해져 엄청나게 빠른 운석이 내 옆을 지나쳐 도시 한 가운데에 직격했다.
그결과 대도시의 반절이 흔적도 없이 소멸했다.
"[일어나라]."
내가 다시 내뱉은 용언은 메테오에 죽은 사람들의 시체가 일어나 주변에 살아있는 생물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직 1차 수면밖에 안한 헤츨링인 내가 성룡만이 사용가능하다던 용언을, 그것도 고위급의 메테오와 네크로맨시 마법을 용언으로 구사한 것이다.
내가 공중에서 어둠의 생물들이 메테오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재밌다는 듯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