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8일(23:00) - 내가 기억하는 유일한 날짜
'크윽 여기는 어디야 아까 전까지 만해도 지리산 천왕봉을 향해 가고 있었는데? 주변이 온통 새까매!! 어떻게 된거지 ?
하나도 안보여' 이때까지만 해도 나에게 펼처질 엄청난 일이 무엇인지 몰랐다. "내 휴대폰!! 내 폰 어디갔어" 주변을 손으로 훑어보니 온통 지난 겨울에 떨어지고 다 썩어가는 나뭇잎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크윽.. 이런곳에 혼자 남겨지다니... " 저 멀리서 희미한 불빛과 애타게 나를 찾는 소리가 들렸다.
"&%*#$@% 아~ 어디$%니?" 말소리가 점점 흐려졌다. '아 말소리가 안들려... 나를 찾는 목소리 인데.. 점점 잠이.... 잠들면 안되는데....'
...
"@#%$!!#$@#$??"
나는 말소리에 눈을 떠보았다.
'여긴 어디지?'
!!!!!!!!
"으악!!!"
나는 괴상하게 생긴 사람과 비슷한 형체인 무엇이 나에게 말을 걸어 오는 것을 보고 소리를 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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