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1 사건의 전말
집에서 가만히 앉아 눈을감고 고요함을 느낀다 이것을 과연 권지연이 할수있을까 아마 무리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렇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응? 신유준 듣고있어?"
"응"
"그럼 말해봐 왜 데이트를 안받아주냐니까 솔직히 나만한 여자가 어디있어?"
"응"
"역시 안듣고 있지!"
"응"
권지연은 맥이 풀린듯 숨을 몰아 내쉬었다
"에휴 그럼 됐고 손님에게 물이라도 줘"
"너가 멋대로 집에 들어와놓고 뭐라고 하는거야 정수기 있으니까 알아서 마셔"
"진짜 숙녀에게 배려가 부족해 지금까지 여자친구 한번 못사겨봤지?"
"아니"
갑자기 권지연의 몸이 멈췄다 한번 움찔하고 움직이더니 얼굴이 오만가지 색으로 바뀌었다
"오 이거 장관이네"
"누구야.."
"응?"
"누구냐고 사귀었던 사람!"
"장난인데 없어"
권지연이 다리에 힘이 풀린듯 소파에 무너졌다 과연 이렇게 까지 할사실인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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