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야구방망이를 내려놓고서 오른손의 주먹을 꽉 쥔 채 고영택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이 쓰레기 새끼..."
내 얼굴을 확인한 고영택의 두 눈이 동그래졌다.
퍽!!
나는 참지 못하고 고영택에게 주먹을 날렸다.
"아악!!"
고영택의 비명 소리에 주변 사람들의 이목이 한순간에 집중됐다.
"사,살려주세요!! 저 사람이 갑자기 날 때립니다!"
"뭐? 이런 x새끼가!"
고영택의 뻔뻔한 모습에 순간 이성이 날아가버렸다.
나는 고영택을 거칠게 밀쳐서 자빠뜨렸다.
그리고 놈의 위에 올라타 놈을 흠씬 두들겨주려던 그 때, 주변 사람들이 달려와 내 몸을 붙잡았다.
"왜 그러시는겁니까? 그만하세요!"
"이거 놔요! 이 새끼가 날 죽이려했다고!"
"아악!! 전 그런 적 없습니다 살려주세요!!"
놈은 양팔로 얼굴을 가린 채 가증스러운 거짓말을 늘어놨다.
결국 나는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