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밟으며 길을 걷고 있다.
옆쪽 숲가 쪽으로 들어가면서 튀어나온 바위 위에 앉았다.
나무들이 태양을 막아주고 바위는 의자가 되어주며
그들의 목소리는 다시금 공포를 느끼게 해주었다.
옆에 보고있던 종이를 넣어두고 창을들어 소리의 근원지를 찾고 있다.
걷고 있던 도로앞에 사거리가 있다.
지나가야 할 곳.
그곳에 엄청난 수의 무리들이 걷고 있었다.
물론 혼자서 상대하는건 무리였기에 숨어서 가거나 저들이 지나가면 가거나 우회를 하거나 아니면 다시 돌아가거나.......
-이전에-
침대에서 눈을 떴다.
일어나서 방을 나가 주방으로 갔다.
제일먼저 커피와 뉴스를 보는 일, 그렇게 하루를 시작 했다. (물론 지금은 불가능 하지만)
출근 준비를 하고 집밖에 나가 차를 타고 직장으로 향하던 길 전화가 울렸다.
"지금 어디야?" 무척이나 다급한 목소리.
"왜? 일하러 가는 중이지. 무슨 일인데?"
"당장 나와 그 곳에서 빠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