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밥을먹고 아늑한 침실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집에는 가족이 없는 이상 혜택을 누리기 힘들며 가족이 있더라도 모르는 사람과 한 집에서 살아야 한다.
모두를 수용할 집이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방은 혼자서 쓴다. 이장의 딱가리짓으로 이곳저곳 염탐하면서 얻은 기회로 이장에게 말했다. 부탁이였다. 그러자 이장은 수락해 주었고
이를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였다.
요즘따라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무런 생각도.....
잠에들었다.
꿈을 꾸었다 오랜만에 꾸는 꿈.
숲속에서 새들이 지저귀고 숲속 한 가운데서 걷고 있었다.
인기척이 나서 뒤를 둘러봤는데 그녀였다.
사슴과함께 서있었다.
"......" 어째서? 반가운데 그리웠는데 그토록 꿈에서 만이라도 제발 나오길 기도했는데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그자리에 서서 다가가지도 않았다.
갑자기 어두워지고 뒤에서 한기가 느껴질 것만 같은 눈을가진 늑대가 걸어오고 있었다.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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