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사라진 마을은 아무런 힘을 쓸 수가 없었다. 마을은 약탈을 당하고 있었고 집에 있던 여자들과 어린아이, 환자까지 전부 중앙에 끌고와서 마저 챙길것들을 챙겼다.
마을에서는 몇몇의 남자들이 있긴야 있었지만 극소수였는데다 그 적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도망친 사람들과 최후의 발악을 하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별로 좋은것들 그리고 많이는 챙기지 못했다.
중앙에 다시 모였다.
"다 챙겼습니다. 뭐 좋은건 없었지만 그래도 있는대로 다 챙겼습니다." 약탈한 무리들중 한명이 말했다.
"그래, 이정도면 만족한다네. 우린 우리대신 굴려먹을 노예들을 얻었다. 이정도면 크게 건졌지."
이장이 흡족한듯이 말했다.
"이 어린아이들과 여자들을 마을에 데려가실 생각 이십니까? 여기 환자들을 어떻게 하죠?"
"애들이랑 여자들은 대리고 가자 그리고 여기 환자들은 편한곳으로 보내주게. 빨리 준비하고 가자." 말을 끝으로 이장은 등을 돌리고 갔다.
환자들을 창과 가져온 무기들로 죽였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