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가 어느날 꿈을 꾸었다.
꿈에서 그는 나비 이었다.
그는 깨어나서 나비인 자신이 인간인 꿈을 꾸는 것인지 자신이 나비꿈을 꾼것인지 알 수 없다며 호접지몽이라는 사자성어를 탄생시켰다.
카루가 방금 깨어났다. 곧 사람들이 왔고 그들은 카루를 수면장치에서 꺼내주었다. 카루는 눈을 떴다.
몸에 연결되었던 여러 관들과 전극들이 보였다. 사람들은 카루를 둘러싸고 웅성거리고 있었고 조명이 비춰졌다. 카루는 밝은빛에 눈을 찌푸렸다.
흰옷을 입은 사람이 카루에게 썬글라스를 씌워주고 카루에게 담요를 둘러주었다. 다른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은 조용히 진정시켰다.
이윽고 조용해진 가운데 한 사람이 일어나 질문을 했다.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카루는 담요를 덮어준 흰 옷의 여자를 보았다.
그녀는 카루를 보았다. 대답을 기대하는것 같았다.
"카루, 가보프 카루 입니다."
이어서 질문이 계속되었다.
"카루씨, 거의 3년만에 깨어나셨는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