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엄마 그게 아니고... 내 말 좀 들어봐. "
" 수현이 넌 조용히 해. "
수현이는 답답했다. 수혜가 저질렀던(?) 일에 대해서 절대 나쁜 의도로
말할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엄마를 회유시키고자 했다.
" 피도 눈물도 없는x... "
수혜는 대꾸도 하지 않은 채 문까지 잠가 버리자 수현이는 나지막이 말했다.
올해로 23살 대학교 졸업반이 된 수현이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시 거실로 와
어딘가 생각에 잠긴 것처럼 조용히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자신의 핸드폰을 집어 들고 매그너스 킹덤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모르고 관심도 없던 수혜와는 다르게 수현이는 어릴 적부터 유독 게임에
관심이 많았다. Country of wind를 시작으로 단풍나무 이야기 등의 RPG 장르를
시작으로 갑작스러운 공격, 전투 공간 등 FPS 장르까지 다양하게
섭렵하며 여가 시간을 즐겼다.
그래서 당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