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진우는 겁나게 잘생겼으니 이목이 자연스럽게 끌린다.
TOP3니 뭐니 이기도 하고...
게다가 나같이 겁나게 못생긴 애랑 같이 있으니 더더욱 잘생겨 보이겠지.
도진우: 후잉... 새니는 이뿐데... 왜 아무도 몰라...
나새니: 됐어, 임마. 쪼잔스럽게 이런 거에 신경 쓰지 마ㅡㅡ
도진우: 하지만 슬프단 말이양 ToT 다들 새니한테 모라 그로구... 히잉ㅠ
나새니: 야, 야. 울지마;;;; 당사자인 나도 안 우는데...
사실 아예 신경 쓰이지 않는 것도 아니고, 상처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예전에 비해 익숙해졌을 뿐이지.
하지만 사람이란 게 그런 것 같다.
익숙해졌다 해서 고통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통증이 덜한 고통은 차곡차곡 쌓여서 결국 터진다.
주변인3: 저것들이 우리의 도진우님을 울렸다!!!!! 당장 처 죽여라!!!
주변인1, 2: 허거거거걱!!! 진우님ㅜㅜㅜ 죄송합니다!!!! 눈물을 거둬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ㅠㅂㅠ 도진우님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