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k-pop의 선구자, 이은규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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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현재 범인을 찾는데 모든 힘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꼭 빠른 시일 이내에 범인을 잡겠습니다. 검찰총장으로서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시장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저희 시에서는 이번 사건에 유감을 표하며 최대한 검찰에 협력하겠습니다.”
“KG 엔터테인먼트는 k-pop의 선구자였던 이은규 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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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매니저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은규는 계룡시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흉기에 얼굴과 목, 손 등을 21차례나 찔린 뒤에 죽었고 현관과 창문을 살펴본 결과 강제 침입 흔적은 없었다. 핏자국이 찍힌 발자국이 부엌과 안방 곳곳에 있었다. 부검 결과 사망 추정 시간은 오후 12시 21분이였다.
한편 사안이 중대한 만큼 서울에서 수사관이 내려왔다.
“김 형사님, 반갑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서원일이라고 합니다.”
“아 반갑습니다. 사건 파일은 받으셨죠?”
“네네. 이런 위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