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도 안 되는 방문
말도 안 되는 일은, 말도 안 되는 일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갑작스러운 외계인의 방문은 인류를 당황케 했다. 외계인의 외형은 인간과 딱히 다른 점이 없었고 키는 2m에 뚱뚱한 체형이었다.
[음식을 찾기 위해 왔다.]
그는 서툰 글씨를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이 음식을 팔아먹는 일을 하는데,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온 우주를 돌아다니는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 정상들은 그를 자기 나라로 불러들이기 위해 서둘러 음식 준비를 시작했다. 그가 처음으로 방문하게 될 국가가 된다면, 이는 관광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나라별로 대표 음식 몇 가지를 들고 와라. 기다리고 있겠다.]
미국에서 온 칠면조 요리, 프랑스에서 온 스테이크 타르타르, 이탈리아에서 온 리볼리타 등이 그의 앞에 놓였다. 한국에서는 불고기와 김치, 그리고 희한하게도 탕수육을 들고 갔는데, 한국식 중화요리를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는 논란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