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로맨스입니다)
뽀식이가 살았습니다
뽀식이는 감자탕집 주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뽀식이는 감자탕집을 차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제 뽀식이에게 잃을 것은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분노에 가득찬 뽀식이는
이제 이 세상을 뒤엎기로 했습니다
감자탕을 위해서
잃어버린 가족들의 복수를 위해서
뽀식이는 콩나물국밥집에 갔습니다
어서오세요 이쪽으로 앉으세요
콩나물국밥집 사장이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뽀식이는 묵묵히 자리에 앉았습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와 약간의 나물이 밑반찬으로 나오고
뒤이어 따끈한 공기밥과 콩나물국밥이 나왔습니다
맛있게드세요
종업원의 말에 뽀식이가 숟가락을 들었습니다
맑은 국물, 끝내줬습니다
끝을 내주마
크윽..뽀식이..자네 이 무슨 짓인가
뽀식이를 선거에서 이기고 시장이 되었던 국물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뽀식이를 노려보았습니다
뽀식이는 국물의 양팔을 묶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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