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와간다. 저~기 포켓몬 센터 불빛이 보이네."
"우리 마을은 센터가 마을입구에 바로 있어서 참 편한거 같아."
"그런거 같애 ㅋㅋㅋ 근데 헌유야 너 그거 아니?"
"뭐 말이야?"
"여기 달맞이 산에는 전설이 하나 있는거. 삐삐들은 달맞이 산의 동굴 깊은 곳 에서만 산데."
"오 팬텀이 보름달에 나타난다는 전설은 알고 있었는데 그건 처음들어!"
"그럼 이건 알아?"
"또 뭐?"
봄은 말을 하려다가 잠시 멈추고 주위를 슥 둘러보았다.
산 속은 원래 해가 빨리지는 터라
어두컴컴한 저녁이 되었지만 커다란 보름달이 주위를 비추고 있어 그다지 어둡지만은 않았다.
벌레스프레이도 뿌린 터라 곤충 포켓몬의 습격을 걱정할 필요도 없었다.
그런데 왜 봄은 한순간 스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