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서둘러! 얼마 안남았어!"
"으아아악! 젠장!!"
광활한 하늘, 그와 대조적으로 좁고 긴 길을 남자와 여자가 달리고 있었다.
무엇이 그리 급한지 달리는 와중에도 여자는 계속해서 손목의 시계를 확인했고
어느덧 이 좁고 긴 길은 끝나가는지 길의 끝에 가파른 절벽이 보였다.
"5.. 4.. 3.. 지금!"
절벽을 확인 한 남자와 여자는 약속이라도 한듯 서로 카운터를 샜고, 그보다 조금 빠르게 두명은 절벽을 향해 점프했다.
그 순간, 약속이라도 한듯 아무것도 없는 절벽에 커다란 검은 균열이 생기더니 떨어지는 두명을 잡아먹었고
남자와 여자가 있던 곳은 정적만이 가득할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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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은 시간은 꼭 연속 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독립 되어 있을 수도 있겠죠."
"교수님. 시간이 만약 연속 되어 있지 않고 독립 되어 있다면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과거, 현재, 미래 라는 암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