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5월 20일, 남들에게는 보통 날이었을 날.
그와 그녀는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된 특별한 날이었다.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그는 예전, 항상 생각했다.
결혼은 어떤 사람이랑 하는 걸까?
그 정답은 그녀였다.
그녀는 돈도 없고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그를 사랑했다.
그 또한 그녀를 너무도 사랑했다.
이건 운명이라고 믿었다.
그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대학교에 취업계를 내고 회사에 다녔다.
나름 이름있는 대기업 축에 속하는 제약회사의 영업직.
처음 일해보는 그였지만, 의외로 재능이 있어 나름 잘 해나갔다.
하지만 일은 쉽지 않았고, 매일 7시에 나와 저녁 9시, 늦으면 11시까지 이어졌다.
거기에 이제는 아내가 된 그녀는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그 입장에선 집에서조차 일을 해야하는 입장이었으니 죽을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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