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회든 군인에 대한 존중은 당연하다.
‘정상적인 사회라면’
노고의 측면에서 보면, 군인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국가를 지키는 사람’이고, 전역했더라도 무수한 트라우마와 후유증을 앓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존재'이다.
위험성 측면에서 생각해봐도 ‘존중해야만’ 한다. ‘군인 무시’는 곧 테러나 쿠데타, 국가 전복 시도 등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에, 군인들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
원시사회에 가까운 북한조차, 군인만큼은 대우해준다.
오늘의 이야기는, 군인을 대우하지 않는 이세계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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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 가기 위해, 트럭에 치인 것도 아니었다(오히려 트럭과 크게 사고 나면, 가지 못하는 곳이다).
그저 ‘아버지의 묵묵한 운전’과 ‘어머니의 눈물’, 다음 도착한 장소가 그곳이었다.
‘이세계 시간’의 밀도는, 현실과 차원이 달랐다. 이곳 행성은 지독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