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천 년 전 서기 135년, 일본은 지진과 쓰나미로 지도에서 사라졌다.
예수를 죽인 민족이라는 이유로 세계에서 배척당하던 일본인들은, 멸시받으며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은 자신들의 고유한 민족종교 ‘신토’의 새로운 해석을 꺼내 들었다.
“지상은 내 후손들이 영원히 다스릴 땅이다.”
‘신토의 주신이자, 태양의 여신인 아마테라스’의 신칙.
아마테라스의 신칙이 먼 과거의 규칙이다 보니, 지리상으로 한국 역시 그들의 예언 속 ‘지상’에 포함된다는 해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해석에 걸맞게, 일본인들은 ‘약속의 땅’인 한국 쪽으로 돌아오려는 민족적 움직임을 보이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