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돼지농장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보통 외부와의 단절을 목적으로 창문과 틈새를 가로막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바깥 환경과 날씨의 변화를 알 수 없도록 창문도 없고 어두운 감옥과도 같은 농장 또한 존재한다. 우풍이라고 볼 수 있는 샛바람은 돼지에게 치명적인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설사, 구토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초기 원인이 된다.
젖을 물면서 잠을 자고 직원들이 이미 퇴근하고 없었던 것 같았다. 바깥시간은 대충 새벽 2,3시 정도인것 같았다. 1시간 가량 어미의 젖을 물고 자고를 반복하면서 마지막 잠이 들 때는 깊이 잠이들어보렸다. 직원들이 퇴근한 돼지농장은 평소와 다를게 없이 새끼돼지들이 엄마돼지와 함께 사육되는 환경에 놓여있다.
??? : 꾀애애액~~!~! ?
나 : '무슨 일이지?'
갑작스러운 아기돼지의 비명소리에 나는 곤히 자고 있던 잠에서 깨어버렸다.
웅성웅성.... 웅성웅성....
??? : "야... 저거 봐봐... 엄마가 새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