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는 서울에 있는 어느 작은 공대에 들어가게 되었고
숨통이 트였던 것은 공대라서 여자가 별로 없어서 여자공포증이 있는 성훈에겐 최고의 장소였다.
그렇게 성훈이는 학교를 즐겁게 다녔다.
서울에는 학교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미팅을 할 기회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술이 없을때는 부끄부끄 하다가 술이 좀 들어가면 게임을 하면서
여자와 수다 떠는데 불안함을 없앨수 있어서 성훈이는 너무 좋았다.
한번은 미팅에서 만난 어느여대에 다니는 김양이랑 애프터신청후 강남에서 영화를 보기로 하고 만났다.
성훈이는 영화를 보고 밥 먹고 시간이 10시가 넘어갈려고 해서 막차가 다가오는거같아서 집에 가야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 김양은 자꾸 지하철과 멀어지는쪽으로 가고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는거였다.
그래서 성훈이는 참다 못해 지금은 집에 가야하니 빨리 막차 타러 가자고 타일러서 서로 집에 가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김양이라는 애가 응큼한 구석이 있었던건 아닌지 성훈의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