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사랑했었던 걔의 이야기를 해볼까해
그런데 이야기를 하기 전에 미리 말해주고 싶은게 있어.
내가 걔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했었던 나머지 이별후의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걔와의 기억이 대부분 지워졌어.
아이러니하지.
때문에 지워진 부분의 이야기는 내가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에 맞춰 각색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해.
이야기는 진짜인데 기억이 나지 않아 소설 같은... 장르 정하기 힘드네..
자, 아무튼 그럼 이야기할께
내가 걔를 처음 만났을때는 아마 10월쯤이였을꺼야.
옷장속에 있던 니트를 꺼내입고 나갔던 날이였거든.
집 안에서 잠만 자고 게임만 하던 내가 무슨 일이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나름 신경써서 꾸미고 나갔었어.
그리고 막상 나갔더니 시간이 붕떠버려서 뭐할까 고민을 하다가 주변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길레 거기에 들어갔지.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내가 예전에 읽던 소설책이 기억났어.
베르나르책이였는데 당시에는 다음편이 나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