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죠? 은인님"
알이 저 멀리 가는 애송이들을의 방향으로 몸을 돌리며 말했다.
"뭐?"
"아니요..이번 계획 시작부터가 너무나도 무모했으니깐요 게다가 목적인 피난민들이 죽을 뻔한 건.."
"그래서? 지금부터 우리랑 무슨 상관인데?"
아르비스가 알을 보며 말했다. 알은 씨익 웃으며 대답했다.
"하긴 그랬죠 그래도 저 어린애들이 눈치채면 어떻게 하죠?"
아르비스는 저 멀리 가는 애송이들중에서 장군의 아들을 보며 피식 웃었다.
"하! 눈치채도 이미 늦었어 가자. 이제 여기서 볼 일은 끝났어."
한편 궁궐에서는 해동성이 주술사 이진과 같이 있었다.
"그래..그렇단 말이냐..?"
"그렇사옵니다 전하. 처음에는 신이 주술에 보호가 걸려있기 때문에 저를 거부하여 피해를 준 것이라고 생각했사옵니다..그러나 그것은 근간부터 저를 방해하는 느낌이었사옵니다"
"그 말은..?"
이진은 목소리를 낮추어 말했다.
"전하꼐서 우의정을 다른 곳으로 빼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