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세요?"
"나는 일레인이야 어제 성에서 장로님 옆에서 로브쓰고 있던게 나지"
하월은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은채 자다 깬지 얼마 안되서인지
약간은 짜증스러워 보이는 표정 그대로 무뚝뚝하게 물었다.
"그래서 무슨일인데?"
"오늘은 내가 널 담당할거야"
"루미나는?"
"어제 다툼이 있었서 균형유지자들
그러니까 인간말로 하면... 아 경찰! 경찰에게 조사를 받고있어"
"아 그렇구나"
마지막 말을 끝으로 하월은 그냥 무덤덤하게 서 있었다.
일레인 역시 저 짧은 말에 어찌 반응해야할지 모른채 그대로 서있었다.
그러다 간신히 점심시간이 훨씬 지났다는걸 떠올린 일레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배고프지 않아? 혹시 뭐 먹고 싶은거나 하고 싶은거 있어?"
"아니 오늘은 그냥 쉬고싶은데... 그래도 되지?"
일레인이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자
무언의 긍정으로 생각한 하월이 문을 닫으려 할때였다.
"꼬르륵..."
갑자기 배에서 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