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그전에 니가 마법기사가 되려는건 말할거야?"
잠시 생각하던 하월은 상관은 없지만
왠지 귀찮아 질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안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그럼 나한테 맡기고 우선 나가서 카운터로 가자"
말을 마친 리제크는 하월을 데리고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별건 아닌데 마법사는 자신의 속성에 대한 영향을 받아
불속성은 열에 대한 내성이 있고 나는 기억조작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보다 기억력이 좋은편이야
혹시 다른 사람보다 좀 뛰어나다 생각되는거 있어?"
"흠..."
아무리 고심해봐도 자신이 남보다 딱히 뛰어난 게 떠오르지 않자
하월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대답했다.
"모르겠어 없는거 같아"
"낙심하지마 무언가 있을테니까"
하월과 함께 밖으로 나온 리제크는 미소를 지으며
지하로 통하는 출입구를 닫았다.
"카운터로 가면 나랑 친한척하고 있어
내가 일레인에게 알아서 말할테니까"
"한가지만! 왜 나한테 호의를 자꾸 베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