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과 7번 술에적신휴지 입사이에두고 5초간 키스!”
“뭐라고?”
“아니 잠깐 니가 4번이야?”
4번과 7번은 남자 동기 두명이었다.
둘은 정말 싫다는듯 눈을 질끈감고 벌칙을 수행했다.
생각외로 별로인 벌칙이었다.
“나이스!”
“나만 아니면돼!.”
다들 무한이기주의를 내비치며 즐겁다는듯 다들 각양각색의 반응들을보인다.
의외로 신선한 재미를주던 왕게임은 계속해서 진행되었고 어느덧 8번째에 접어들었다.
강준은 그동안 한번도 왕에 당첨되지 못했다.
강준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벌칙에 걸리지 않은것에 위안을 둬야겠다.
이번 왕은 과대인 이지은.
그녀는 왕의 자리를 꽤나 기다렸는지 왕이되자마자 오두방정을떨며 좋아했다.
들뜬 그녀의 눈은 무엇을 시킬지 즐거운 아이 마냥 초롱초롱해보였다.
“3번이 14번에게 안기면서 볼뽀뽀!”
“에이.”
“야! 너무 약한거아니냐?!”
다들 원했던 벌칙이 아니었는지 여기저기서 항의가 들어온다.
“야! 이 정도가 적당해!”
“응.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