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강준은 좋지 못한 속을 붙잡고 눈을떴다.
그런데, 자신의 오른팔에 감각이 없음이 느껴졌다.
이게 무슨일인고해서 자신의 오른팔로 시선을 옮기니 자신의 팔을 배고 자는중인 지영이보였다.
남자방 여자방 나눈것이 무색했다.
그녀의 뚝배기를 얼마나 오래 올리고잤으면 팔이 저려서 감각이없다.
강준은 말없이 지영의 머리를 자신의 팔과 분리시켜놓고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 도착해서 거울을본 강준은 자신의 얼굴을 보고 놀랄수밖에없었다.
자신의 얼굴이 화장품 범벅이었던것.
그 와중에 고퀄리티인 낙서에 디자인과는 디자인과라는 생각을하면서 감탄하며 자신의 상태를 남기고싶어 셀카를 몇장찍어본다.
강준은 누군가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얼굴을 도화지 마냥 그림을 그려버린 이가 누구든지 걸리기만한다면 뚝빼기를 반으로쪼개 태워버리겠다는 생각이든 강준이었다.
구석구석 깨끗히 씻고나오니 몇몇 일어나있는 동기들이 보인다.
다들 자신과 마찬가지로 어제 꽤나 마셨는지 하나같이 속이 안좋아보였다.
엠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