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어디가?”
“그냥. 잠시 친구보러.”
모든 준비를 마친 강준은 거실을 지나쳐 가고있을때, 언제 일어났는지 거실의 소파에서 TV를보는중이던 자신의 여동생이 이를 보고 물었다.
그런 여동생의 질문에 강준은 대충 답하고 다가려했으나,
“오빠 동네친구없잖아.”
뒤이어 들려오는 동생의 묵직한 팩트폭력에 강준은 마음이 아팠다.
“씁. 조용해. 동네에서 노는거 아니든?”
“잘갔다와. 그리고 오다가 콜라 좀 사와.”
“혀큐.”
“아니 디질…”
자신의 예쁜 동생의 부탁의 손가락 대신 혀로 미국욕의 모양을 구사하며 친절히 거절한 강준은 뒤이어 들려오는 육두문자가 끝내기도전에 집을 나왔다.
이런게 진정한 친남매의 모습이 아닌가.
“누나!”
강준을 자신을 기다리고있을 혜연을 생각하여 최대한 빠르게 혜연이있는곳으로 향했다.
혜연이보이자 그 모습을 본 혜연은 강준쪽으로 걸어왔다.
“야 왜 이렇게 늦게왔어.”
강준의 바로 앞까지 온 혜연이 보자마자 꺼낸 첫 마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