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즐겁게 한창 장난을치며 떠들며 음식을 먹고있을때 감바스(바게트위에 새우와 야채가 있는 사이드메뉴)와 뽈로스튜(소스에 닭다리살과 리카토니를 곁들인 파타스)가 나왔다.
“저거 새우 얹어나온거 이름이 뭐랬지?”
“감바스일…걸요?”
혜연은 먹기전에 강준에게 물어보았으나 메뉴 이름을 다 외우고 다니는 강준이 아니었기에 메뉴의 이름을 말할때 기억이 잘 안나 잠깐 버벅였다.
혜연은 그러려니했고 둘은 이제 먹는데 집중하기로했다.
감바스는 다른 소스없이 살사소스뿐이라 그런지 빵이랑만 먹을때는 심심했으나 같이 나온 스튜랑 먹으니 딱 알맞았다.
자극적이지 않고 새콤한 맛이 강한 메뉴였다.
한참 음식을 먹고 있는데 강준의 핸드폰이 울린다.
강준이 뭔가해서 살짝 꺼내어 보니 임슬기라는 이름이 화면에 떠있다.
임슬기라면 자신의 후배가 아닌가.
자신의 기억속에는 그녀와 번화를 교환했던적이 없었다.
그건 그렇고 이 시간에 왜 갑자기 전화를 건것인가싶었다.
잠깐이었지만 강준은 혼란스러웠다.
강준은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