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경님 핫식스 하나만 사다주십쇼."
"알았다. 따른건 뭐 필요없지?"
나는 대충 대답하며 차에서 내리기위해 안전띠를 풀었다
"예 그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나는 순찰차에서 내려 맞은편에 위치한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짤랑~~
손님이 들어오는것을 알리는 종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알바생은 피곤한듯 카운터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다.종소리가 꽤 컷음에도 불구하고 전날 잠을 충분히 못잔는지 내가 들어온걸 알아채지 못하고 카운터에 계속 엎드려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대학생 시절 등록금을 벌기위해 밤낮 가리지않고 일을하며 항상 피곤했었던 때가 생각이나 알바생이 깨지 않게 조심스레 음료수가 있는 냉장고로 향했다.
"박순경이 사오라던게 뭐였더라....."
나즈막하게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박순경이 사다달라던 "핫식스"를 열심히 찾았다.
냉장고를 이리저리 들추며 덜그럭덜그럭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