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라 제 의사를 표현해야 할지, 아무 생각이 안드는군요. 정작 이렇게 마주치니... 아니, 일면하게 되니 참으로 만감이 듭니다. 그러나 이건 전혀 알지 못한 충격이네요. 그러나 제가 여지껏 궁금해 왔던 이유를 물어야 겠군요. 존재의 이유는 무엇입니다."
그는 내가 여지껏 찾던, 인간에게는 절대자요, 우주에선 법칙이며. 근본이라 불리는 자라고 생각되는 존재다.
"-- 모르겠다면, 제 2번째로 가라--"
그의 대면에 처음이자 마지막 말, 내게 느껴지는 사상과 의사소통 방식으로 전해져 온 방법은 분명히, 내 옛기억에 존재하는 음성전달의 방식이었다.
" 이런 씨부랄." 나는 욕을 내며 다시, 그러나 다른곳에 내 존재를 안착하는 중에 정신이 아득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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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다.
내 감각 흔히 말하는 기억속에 시작은 예쁜꼬마선충 때로 돌아간다. 그 당시 나는 인간들의 인공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