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서가 된다는 것. 그것은 좁은 사각링에 자신의 청춘을 바친다는 것.}
와아아아!!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운다.
-[아, 유준호 선수 바디 훅 콤비네이션 멋지게 적중시킵니다. 이어서 라이트 스트레이트까지 완벽합니다.]
-[이광진 해설위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예. 유준호선수가 오늘, 전략적으로 파고들어가네요 상대적으로 리치가 긴 존 카넬을 상대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존 카넬 선수. 저돌적인 공격에 날카로운 잽으로 견제합니다.]
-[아, 그 순간 우리 유준호 선수! 존 카넬을 코너로 몰아넙니다. 바디, 바디 어퍼 훅. 아!! 카넬 선수, 가드가 아주 튼튼합니다. 실질적인 유효타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복서가 된다는 것. 그것은 어디가서 명함 한 장 못내밀, 가진것은 두 주먹뿐인 사내가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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