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시공의 폭풍.
아몬과 디아블로, 그리고 데스윙의 쓰리썸으로 발생한 에너지 때문에 생겨난 세계다.
그것들의 에너지는 시공을 뒤틀었고 곧 모든 행성과 지역을 한 차원으로 빨아들였다.
그리고 나도 빨려들어온지 어느덧 3년.
계속되는 너프로 인해 플레이어들이 고용해 주지 않아서 이렇게 주점에 앉아 술이나 퍼마시는 백수가 되었다.
- 코랄, 아구스트그라드 시의 줄줄주점 -
|
레이너: "주모 여기 술 한병 더 주세요!"
|
|
줄: "네~, 여보! 4번 테이블 술 한병 더!"
|
|
소냐: "손이 없어 발이 없어! 나 바빠! 니가 하란말이야! 니가!"
|
|
루시우: "(울컥)"
|
|
줄: "저놈의 여편네가! 에혀~ 그냥 내가 한다! 여기 술 나왔습니다."
|
줄은 이 동네의 줄줄주점의 사장으로 농부일을 겸하며 갖가지 곡식주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의 부인 소냐와의 관계는 그의 곡식에 대한 애정만큼 깊다.
::줄:: 줄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