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게임 1화
“오늘 모의고사를 끝났으니 우리 학교는 임시 휴교에 들어갑니다.”
교장선생의 휴교 방송 안내멘트가 끝이 났다.
“그럼 다들 집 조심히 가시고 무슨 일 생기면 꼭 연락하해야해, 그럼 다들 조심히 하교하고, 휴교가 끝나고 꼭 여기 모두 다 같이 보자.”
“차렷 선생님께 경례”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너희도 수고했어”
휴교를 선언했지만 아무도 신나해 하지 않는다.
“씨발...휴교가 무슨 소용이야 x시발새끼들...”
“안닥치냐?”
“왜 니가 주범이냐? 아님 뭐 x중 한명이라서 찔려?”
“뭐? 씨발년이 뒤지고 싶냐?”
“덤벼 씨발 혹시 너 뒤지면 끝날지 어찌 아냐 덤벼 씨발”
“야 야 다들 뭐해 안말리고”
“그만해 그만”
다들 사소한 것에도 예민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37명이다. 한 달 동안 죽은 우리 학년만 37명,
이 꿈도 미래도 없는 살인 게임 속칭 ‘악몽 게임’에 대해선 그 누구도 예민할 수밖에 없다.
처음엔 다들 아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