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새, 재미대학에 많은 자료를 올리며 자료를 편집하기도 하고, 영상을 만들기도, 뻘글을 쓰며 소통하기도 하며 소위 말하는 '네임드' 라고 불리기 시작한 진성은 무언가 양념되어있지 않은 불고기를 먹는듯이 뭔가 계속 밍밍한 느낌이 들었다.
진성은 자신이 올린 글들을 확인하고 재미대학의 게시글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하루 일과의 2/3을 재미대학에서 보내는 진성은 문제점을 금새 알 수 있었다.
' 내 썰이 없어....'
진성은 재미대학에서 본인의 썰이 많은 인기를 끌고 많은 응원을 받는것을 보아왔다.
진성이 자료를 올리고 편집을 하기도 하며 열심히 활동하는 이유는, 나비가 꿀을 원해 꽃을 찾아다니듯 많은 사람들에게 진성에대한 관심을 원하고, 관심을 받는 방법으로 커뮤니티를 꼽은것이기 때문에 자기자신, 본인을 더 띄울만한 무언가가 필요했었다.
진성은 이불을 덮고 엎드려 글쓰기를 누른 후 곰곰히 생각했다.
누가봐도 진짜처럼 보이며 위로와 응원도 받고, 인정까지 받을만한 썰이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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