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비화 입니다.
마지막 이야기가 끝나고 '벌써 끝이야?' 하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사실 이 소설을 연제하게 된 계기는 '과연 내 소설에서 표연하고자 하는 바가 독자에게 잘 전달될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됬습니다. 저를 테스트하는 소설이였던 거죠.
유감스럽게도 제가 전달하려는 바가 독자들에게는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나 봅니다.
필력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글 속에서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입시 준비로 바쁜지라 소설을 수정하지 않고 바로 올리게 된것이 큰 화근이 된 것 같습니다. 좀 더 보완하고 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문제점과 입시준비 때문에, 원래는 8~9개의 이야기로 계획되었던 소설을 급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무래도 제대로된 소설을 쓰지 못하는 바에야 중단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소설을 읽어주었던 독자들에게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